<설국열차>는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SF 스릴러 영화로 자크 롭, 벤자민 레그랑, 장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소설 'Le Transperceeniege'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종말 후의 세계를 무대로 인류 생존에 대한 마지막 희망인 설국열차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 해석,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알아볼까요?

머리 칸으로 전진하라

영화의 배경은 혹독한 빙하기로 한파가 지구 전체를 덮쳐 모든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오로지 설국열차에 타고 있는 사람만이 생존자로, 이 거대한 열차는 '윌포드'라는 의문의 인물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설국열차는 계속해서 달리고 있으며, 그곳에는 계급에 따라 다른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받지 못했고, 꼬리 칸에 있는 사람들은 단백질 바로만 17년 동안 생존하고 있었습니다. 열차 머리 칸에는 '퍼스트 클래스'로 알려진 부유층 엘리트들이 살고 있어 호화로운 식사,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쾌적함을 즐길 있었고, 꼬리칸을 이동할수록 점점 혼잡해지고 하층 계급으로 갑니다. 맨 마지막 꼬리 칸은 최하층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은 위압적인 '메이슨 '장관과 열차 무장 경비원에 의해 잔혹한 취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리 칸 생존자 중 한 명 '커티스 에버렛'이 영화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커티스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지도자이며 정의에 대한 욕구와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의 멘토이자 아버지의 '길리엄'은 자유를 갈망하는 커티스를 지원하고 조언해 줍니다. 영화는 커티스가 열차를 지배하고 있는 억압적인 정권에 대한 반란을 조직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열차 문지기의 총에 총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윌포드의 비밀 제보자라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열차의 심장부인 엔진을 전진시켜 지배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커티스는 동생 '에드거', '타냐', 수감 중인 보안전문가 '남궁민수' 등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과감하게 열차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그들은 엔진을 제어하고 윌포드와 대립하며 억압적인 시스템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남궁민수는 커티스에게 열차 문을 하나씩 열 때마다 크롤놀 하나를 요구하고, 그는 사실 크로놀 중독자가 아닌 크로놀 폭탄을 만들어 딸 '요나'와 함께 기차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반란군이 열차를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도전과 장애에 직면하고 물을 공급하는 칸을 장악하여 협상을 요구합니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며 특권층의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과 꼬리 부분의 비참한 비참함 사이에 현저한 격차가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들은 윌포드에게 충성하는 메이슨 장관까지 진압하고 윌포드가 열차 주민을 지배하고 삶을 조종하는 신과 같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엔진 룸에서 윌포드를 만나게 되고 윌포드는 설국 열차의 진정한 목적과 엄격한 계급 제도를 유지할 필요성을 밝힙니다. 그는 열차 생태계의 균형과 생존을 위해 꼬리칸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그는 커 티에스에게 선택지를 줍니다. 엔진을 제어하고 열차를 지배할지, 기존 질서를 영속시키는지,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할지입니다. 또한 그는 길리엄이 윌포트의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길리엄은 열차의 본질과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희생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길리엄은 커티스가 최종적으로 반란을 성공시키고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의도적으로 그를 부추진 것이었으며, 또한 자신을 희생한 것이었습니다. 길진정한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그의 욕망에 이끌려 커티스는 윌포드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엔진의 심지를 드러냄으로써 열차를 폭발시키고 열차는 탈선하여 추락하게 됩니다. 열차의 대부분이 사망하고 요나와 타냐의 아들 티미만이 열차 밖으로 나와 북극곰과 풍경을 마주합니다.

 

설국열차가 의미하는 바

<설국 열차>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상징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회구조와 자유 추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고찰을 제공합니다. 이야기 전체에 걸쳐 다양한 의미와 상징적 요소를 지닌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사회적 불평등 탐구와 정의를 요구하는 투쟁입니다. 열차는 사회의 축도 역할을 하며, 각 섹션은 다른 사회 계급을 나타냅니다. 특권층이 사는 열차의 호화로운 앞 칸의 모습과 억압받는 사람들이 사는 꼬리칸의 상황과의 극명한 대조는 계급 간의 큰 격차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러한 계급제도의 본질적인 부정과 지배계급에 의한 착취를 비판합니다. 또한 영화는 열차 꼬리 부분에 있는 사람들이 겪는 비인간화와 억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인간성을 박탈당하고 비좁은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며 소모품으로 취급됩니다. 이 영화는 권력자가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통제하고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단순한 대상으로 전락하는 극단적인 사회적 불평등의 비인간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자유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억압적인 시스템에 도전하려는 개인의 의욕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커티스와 그 동료들은 반란의 정신을 대표하고 그들이 직면한 부정의와 싸우고 억압적인 상황으로부터의 해방을 요구합니다. 이 반란은 지배계급과 대립하고 열차 내 권력 역학을 재정의하려고 함으로써 희망과 저항의 상징으로 기능합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직면한 도덕적 딜레마와 더 큰 선을 위해 그들이 희생하고 있는 것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가혹하고 가차 없는 세계에서 희생의 가치, 책임의 무게, 도덕성의 복잡성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지구 온난화 대책의 실패로 세계가 한파를 맞이한 것으로 그려지고 설국 열차 자체가 인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행동의 결과로 우리 생태계의 취약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행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열차의 자립적인 생태계는 환경을 무시하는 것의 위험성과 우리 행동이 가져올 잠재적인 결과에 대한 경고로 기능합니다. 암울하고 디스토피아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설국 여 ㄹ차에서는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압도적인 승산에 직면하더라도 개인이 억압적인 시스템에 도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커티스와 연아가 전철 밖의 얼어붙은 풍경에 발을 들여놓는 결말은 새로운 시작과 보다 공평한 사회로의 가능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비하인드

봉준호는 미국 각본가 켈리 마스터슨과 협력하여 각본을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 과제는 그래픽 소설의 내용을 장편 영화화하는 동시에 그 근저에 있는 주제와 사회적 해설을 포착하는 것이었습니다. 봉준호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사회적 불평등과 계급투쟁의 주제를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영화 제작은 영화 예산과 설득력 있는 몰입형 열차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 등 몇 가지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봉준호는 열차가 각기 다른 사회계급을 대표하는 자기완결형 세계임을 상상했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Andrej Nekvasil'은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호화로운 프런트와 열차의 번들거리는 테일 섹션 사이의 분명한 대조를 반영한 복잡한 세트를 구축했습니다. 영화의 주요 촬영은 2012년에 시작되어 주로 체코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열차 내는 사운드 스테이지로 작성되어 조명이나 카메라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봉준호는 홍경표 촬영감독과 긴밀히 협력해 영화의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을 포착했습니다. 차량 내부의 다양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색상과 조명을 사용했고, 열차 앞부분은 따뜻한 톤과 선명한 색으로 상류층의 영고성쇠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꼬리 부분은 차갑고 포화된 톤으로 묘사되어 억압된 승객의 암울함과 절망을 강조합니다. <설국 열차>는 이야기의 전개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심벌과 시각적 은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차 자체는 폐쇄적인 시스템과 사회적 불평등의 사이클을 나타내는 강력한 상징입니다. 이 영화의 문, 복도, 장벽의 사용은 사회 계급과 반란군이 극복해야 할 장애물 사이의 분열을 상징합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원과 혁명의 모티브도 영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열차의 영구 운동은 사회 구조의 순환적인 성질과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투쟁을 상징합니다. 이 모티브는 열차 엔진룸의 원형 디자인에 반향 하여 혁명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탐구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강력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주제, 그리고 봉준호의 비전 있는 연출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헌신적인 팔로우와 국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